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리버풀의 공격수 누녜스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많이 골대를 강타한 공격수로 나타났다.
독일 이적전문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10일(한국시간)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다양한 부분에서 1위를 기록한 선수들을 소개했다. 리버풀의 누녜스는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5차례 골대를 강타해 골대를 맞춘 횟수가 가장 많은 선수로 드러났다.
누녜스는 올 시즌을 앞두고 리버풀이 클럽 역사상 최대 이적료인 8500만파운드(약 1360억원)를 지출하고 영입한 공격수다. 누녜스는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15경기에 출전해 5골 2어시스트를 기록 중인 가운데 기대 만큼의 활약을 펼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누녜스는 올 시즌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61개의 슈팅을 때려 유효슈팅은 27개를 기록했다. 특히 누녜스는 올 시즌 득점 기회 무산이 16차례나 될 만큼 결정력이 부족한 모습을 보였다.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누녜스에 이어 골대를 많이 때린 선수는 페리시치(토트넘), 조엘링턴(뉴캐슬 유나이티드), 부엔디아(아스톤빌라), 아론손(리즈 유나이티드) 등이다. 이들은 나란히 3차례씩 골대를 강타했다.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침투패스가 가장 많은 선수는 더 브라이너(맨체스터 시티)로 나타났다. 더 브라이너는 20번의 침투패스를 기록한 가운데 올 시즌 도움 순위에서도 1위에 올라있다. 더 브라이너에 이어 브루노 페르난데스(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15회로 2위에 올라있고 외데가르드(아스날)가 침투패스 13회로 3위를 기록 중이다.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오프사이드가 많은 선수는 하베르츠(첼시)로 나타났다. 하베르츠는 21차례나 오프사이드 파울을 범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