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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은 JYP엔터테인먼트가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 긴급구호를 위해 성금 5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전달된 기부금은 월드비전을 통해 피해 지역 아동과 주민들에게 필요한 식량과 식수를 제공하고, 임시거주 텐트와 의복, 난방기기, 생필품 등 구호물품을 전달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앞서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3월 국내 강원·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아동과 이재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 3억원을 기부한 바있다. 이 밖에도 'EDM(Every Dream Matters!: 세상의 모든 꿈은 소중하다)’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보건 인프라 부족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해외아동들이 치료를 통해 건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치료비를 지원해오고 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하루 아침에 삶의 터전과 가족을 잃게 된 튀르키예·시리아 아동과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뜻을 전한다"며 "갑작스러운 피해로 일상을 잃은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빠른 회복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피해 지역이 조속히 복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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