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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백성현이 트로트 가수 이찬원의 진또갈비 삼각김밥을 즐겨먹는다고 밝혔다.
20일 오후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 백성현, 배누리는 스페셜 메뉴평가단으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백성현은 "평소에 요리 좀 하시냐?"는 붐의 물음에 "제가 요리하는 것도 좋아하고 해양 경찰 복무 시절 취사 담당을 했었어서 집에서는 제가 요리를 다 한다. 그리고 먹는 것도 굉장히 좋아한다"고 답했다.
붐은 이어 "우리 '편스토랑' 봤냐?"고 물었고, 백성현은 "저는 특히나 요즘에도 맛있게 먹고 있거든! 진또갈비 삼각김밥"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이찬원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감사하다 선배님!"이라고 외치며 꾸벅 인사를 했고, 백성현은 "저의 소중한 한 끼를 책임져주고 계시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박솔미의 불맛제육기름떡볶이가 2월의 출시 메뉴로 선정됐다.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연예계 소문난 '맛.잘.알(맛을 잘 아는)' 스타들이 혼자 먹기에 아까운 필살의 메뉴를 공개. 이 중 메뉴 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승리한 메뉴가 방송 다음 날 실제로 전국의 편의점에서 출시되는 신개념 편의점 신상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사진 =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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