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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한터뮤직어워즈'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1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선 '30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2'(이하 '한터뮤직어워즈')가 열렸다. 한터차트 30주년을 맞아 개최된 시상식으로, 한터차트의 객관적이고 정확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다.
이날 김호중은 '올해의 아티스트 본상'과 더불어 '특별상(트로트)' 수상의 영관을 안았다.
김호중은 "상을 받는 건 늘 행복하고 늘 영광스럽다. 하루에 두 번 받으니까 날아갈 수는 없지만, 날아갈 것 같은 기분이다"라고 감격에 젖었다.
이어 "이렇게 멋진 날을 선물해 준 아리스(팬클럽명)에게 이 상을 바치고 싶다. 평생 좋은 음악 들려드리겠다. 진심으로 감사하고 사랑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터뮤직어워즈'는 10일에 이어 11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며 국내 방송은 SBS M, 해외 중 일본 지역은 Mnet 재팬과 Mnet Smart+, 그리고 아이돌플러스를 통해 국내 모바일과 일본을 제외한 해외 전 지역 독점 생중계된다.
▼ 이하 '30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2' 수상자 명단.
올해의 아티스트 본상 = 강다니엘, 김호중, 블랙핑크, 세븐틴, 스테이씨, 스트레이 키즈, 에스파, NCT 127
포스트 제너레이션상 = 에버글로우, 정동원
이머징 아티스트상 =빌리, 위아이
제너레이션 아이콘상 =레드벨벳
블루밍 밴드 퍼포머상 = 루시
탑 트렌딩 아티스트상 = 유주
포커스 스타상 = 베리베리
신한류 스타상 = TAN
블루밍 스타상 = 블리처스, 블랭키, 저스트비, 트라이비
특별상(발라드) = 윤하, 이석훈
특별상(트로트) = 김호중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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