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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아나운서는 최근 "이미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겠지만 2월 5일 아침 예정일보다 5일 빠르게 예쁜 아가를 만나게 되었답니다"라고 출산 소식을 발표했다.
이어 김수현 아나운서는 "저는 아주 아주 건강하게 잘 회복 중"이라고 밝히며 2세에 대해 "이렇게 작을지, 이렇게 소중할지 몰라서 저와 왁굳님 둘 다 만지지도 못하고 쳐다보기만 하고 있답니다"라고 웃었다. 그러면서 "축하해주신 분들 다들 정말 너무너무 감사합니다!"라고 고마운 마음도 덧붙였다.
김수현 아나운서와 우왁굳은 지난 2018년 10월 결혼했다. 우왁굳은 얼굴을 공개하지 않은 채 활동 중인 인기 게임 스트리머다. 김수현 아나운서는 여러 게임 중계를 통해 뛰어난 미모와 능숙한 진행으로 큰 사랑받았다. '안경 누나'란 별명으로 유명하다.
결혼 당시 김수현 아나운서는 "예상치 못한 관심에 너무나 놀랐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라는 소감을 전한 바 있다.
그러면서 김수현 아나운서는 "사실 각자의 분야가 있기에 그리고 지난 4년 넘는 시간 동안 조용히 응원하며 지켜온 관계이기에 결혼까지 공개하기 조심스러웠던 것이 사실입니다.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 했네요"라며 "관심 가져주시고 축하해주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며 더 아름답고 예쁘게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다짐을 전하기도 했다.
[사진 = 김수현 아나운서]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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