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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파리생제르망(PSG)이 손흥민 영입 추진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글로벌매체 스포츠키다는 14일(한국시간) '메시가 PSG를 떠나는 것을 원한다. PSG는 다시 손흥민 영입을 노린다'며 '메시는 PSG와의 재계약을 꺼린다. 메시는 PSG와의 계약 만료가 6개월 남았고 바르셀로나와 인터마이애미는 메시 영입을 노린다'고 전했다. 또한 '메시는 PSG와의 재계약이 점쳐졌지만 마음을 바꾼 것으로 보인다. 손흥민은 PSG가 영입을 고려할 수 있는 옵션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영국 데일리메일 등은 14일 'PSG의 선수단은 불화설이 있고 메시와 네이마르는 PSG를 떠나는 것을 생각하고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
손흥민은 그 동안 PSG 이적설이 주목받기도 했다. 영국 풋볼365 등 다수의 유럽언론은 지난해 11월 '손흥민이 PSG에서 메시의 잠재적인 대체 선수가 될 수 있다. 다음 시즌 PSG로 이적할 수 있다. PSG가 다음시즌 손흥민 영입을 노린다. PSG는 손흥민 영입을 위해 7000만파운드(약 1093억원)의 제안을 준비하고 있다'며 'PSG에게 돈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나세르 알 켈라이피 회장은 손흥민을 파리로 데려올 수 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지난시즌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을 차지하며 맹활약을 펼쳤던 손흥민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21경기에 출전해 4골 3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토트넘은 15일 AC밀란(이탈리아)을 상대로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원정 경기를 치른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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