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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덕은 13일 "주차장 바리케이드에 쓰려져 있으신 분을 주민분과 안전하게 경찰에게 인도했다. 예전에 뇌졸증으로 쓰러져 있는 분을 CPR 했던 경험이 있어 차에서 내려 확인 결과 만취하신 거였다"란 글을 남겼다.
이와 함께 당시 상황이 담긴 사진을 업로드하며 김시덕은 "술은 감당하실 만큼만"이란 당부도 덧붙였다.
당시에도 김시덕은 "강남 인도 중간에 어르신이 쓰러져 있는데 사람들이 피해 가는 모습을 보고 다가가니 몸도 못가누시고 말씀도 제대로 못 하시는 상황이었다. 정말 요즘 세상 삭막하다 느낀 하루였다. 당신이 쓰러질 수도 있다"는 소회를 밝힌 바 있다.
[사진 = 김시덕]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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