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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선수가 욕하고, 때리고, 살해 위협까지" 英 심판 900명 단체 호소

시간2023-02-14 15:29:57 이현호 기자 hhh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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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현호 기자] 영국 축구 심판들이 정신적인 고통을 받고 있다고 털어놨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14일(한국시간) “영국 하부리그에서 축구 심판으로 활동하는 927명을 설문 조사했다. 대다수가 언어적인 폭력을 당한 경험이 있으며, 293명은 감독, 코치, 선수, 관중으로부터 신체적인 위협을 받았다고 응답했다. 이들 중 일부는 주먹으로 맞거나, 박치기 공격을 당했다”고 보도했다.

심지어 살해 위협을 받은 심판도 많다. 57명은 자신 혹은 자신의 배우자나 가족을 죽이겠다는 협박에 시달렸다. 응답자 중 절반 이상인 506명은 FA의 심판 처우가 형편없다고 답했다.

잉글랜드 축구협회(FA)는 “하부리그 심판을 향한 언어적·신체적 공격은 굉장히 부당하다. 올해 안에 심판 가슴에 바디 카메라를 부착하도록 할 것”이라고 대응했다. 이 카메라를 통해 선수 및 감독의 부적절한 언행을 녹음하고 녹화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FA는 “이와 같은 문제로 유소년 리그에서 징계를 받은 선수나 감독은 그 어떤 경기에도 출장할 수 없으며, 상위 리그로 진학할 수 없도록 조치하겠다. 경기장 티켓을 구매하는 것도 막겠다”고 예고했다.

‘BBC’는 17세 이하 심판 122명을 대상으로 별도의 설문 조사(복수 응답 가능)를 진행했다. 이들 중 감독·코치로부터 욕설을 들은 심판은 105명, 관중으로부터 욕설을 들은 심판은 109명, 선수로부터 욕설을 들은 심판은 102명으로 나타났다.

몇몇 심판은 자신의 사례를 들려줬다. 30세 남성 심판 라이언은 “주말마다 심판을 보러 나간다. 경기 시간 90분 내내 욕을 먹고 일당으로 30파운드(약 4만 6,000원)를 받는다”고 하소연했다. 라이언은 경기가 끝난 뒤 선수들이 쫓아오자 뒷골목에서 1시간 이상 숨어있었던 경험도 고백했다.

18세 여성 심판 메건은 유소년 리그에서 한 학생을 퇴장 조치했다가 이 선수의 부모로부터 주먹질을 당했다. 메건은 “학부모들의 욕설을 들어보면 왜 축구장에 여성이 없는지 이해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메건은 “그 학부모는 고작 6경기 출입 금지 징계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과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대표 공격수로 활동한 크리스 서튼은 “심판을 향한 그 어떤 공격도 정당화될 수 없다. 프리미어리그처럼 상위 리그에서 뛰는 선수도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튼은 축구 심판 아버지와 함께 축구를 보며 성장한 축구인이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이현호 기자 hhh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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