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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이 중요한 결전을 앞두고 있다.
토트넘은 오는 15일 오전(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의 산시로에서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 AC밀란(이탈리아)과 일전을 치른다.
AC밀란은 이탈리아 세리에A 전통의 강호다. 그리고 지난 시즌 세리에A 챔피언이다. 현재 AC밀란은 스테파노 피올리 AC밀란 감독이 이끌고 있고, 그는 안토니에 콘테 토트넘 감독과 돈독한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AC밀란전을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콘테 감독은 피올리 감독을 극찬했다. 그는 상대 감독에 대한 존중과 예우를 시작으로 이 경기를 시작했다.
콘테 감독은 "나는 피올리 감독과 꾸준히 연락을 한다. 내가 자주 메시지를 보낸다. 승리하고, 우승한 감독에게는 축하한다고 말해왔다. 그들이 최고라는 것을 보여주는 방법이다. 피올리 감독은 지난 해 최고의 감독이었다. 그는 이탈리에서 우승을 일궈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우승하는 길은 쉽지 않다. 그는 지난 시즌 우승을 하기 전에도 축하를 받을 가치가 있을 정도로 훌륭한 지도자다. 2022년에 한 일은 정말 인상적이었고, 놀라움이었다.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일을 해냈다. 많은 것들을 성취했다. 그는 올바른 공감, 올바른 집중을 보여줬다. 그는 우승할 자격이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최용재 기자 dragonj@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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