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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결혼 소감을 밝혔다.
1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 호텔에서 종합편성채널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피크타임'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마건영 PD, 박지예 PD, 이승기, 티파니 영, 박재범, 이기광, 김성규, 심재원, 라이언전 등이 참석했다.
'피크타임' MC를 맡은 이승기는 오는 4월 7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5세 연하 배우 이다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이날 결혼 발표 후 처음 공식석상에 나선 이승기는 "인생에 가장 큰 결심을 하고 4월 7일 이다인 씨와 결혼식을 한다.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이어 "따뜻한 시선을 보내주셔서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며 "가장으로서 책임을 다하고 연예인으로서는 늘 하던 대로 작품을 하고, 올해는 음악을 조금 더 시작해보려고 준비하고 있다. 천천히 보여드릴테니 따뜻한 시선으로 봐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JTBC '싱어게인' 제작진이 의기투합한 '피크타임'은 아이돌 오디션 사상 최초 '팀전'으로 펼쳐지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데뷔 경험이 있는 아이돌들이 연차, 팬덤, 소속사, 팀명 등 계급장을 모두 내려놓고 경쟁을 벌인다. 이날 오후 8시 50분 첫 방송.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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