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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 맞기 싫어" 160km→삼진…'56홈런' MVP "사사키, 이미 완성" 극찬

시간2023-02-16 06:03:01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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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홈런 맞기 싫었다", "이미 완성이 된 선수"

치바롯데 마린스와 야쿠르트 스왈로스는 15일(한국시각) 일본 오키나와현 이토만시 니시자키구장에서 연습경기를 가졌다. 이 경기는 치바롯데가 6-4로 야쿠르트에 승리했다.

이날 경기에서 가장 관심을 모았던 것은 '퍼펙트게임'의 사사키 로키(치바롯데)와 '56홈런' 무라카미 무네타카(야쿠르트)의 맞대결이었다. 사사키와 무네타카는 지난해 엄청난 활약을 바탕으로 오는 3월 열리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에 나란히 승선했다.

사사키는 지난해 오릭스 버팔로스를 상대로 1회부터 5회까지 13타자 연속 탈삼진을 기록, 9이닝 동안 무려 19개의 탈삼진을 뽑아내는 등 '무결점'의 투구를 펼쳤다. 사사키의 퍼펙트게임은 일본프로야구 역대 16번째 기록으로 만 20세 5개월은 최연소였고, 완봉 또는 완투 기록이 없는 선수로는 '최초'에 해당됐다.

사사키는 손가락 물집 부상과 체력 저하 등의 문제로 인해 풀타임 시즌을 치르지 못하는 등 데뷔 첫 10승을 수확하지는 못했다. 하지만 20경기에 등판해 129⅓이닝을 소화, 9승 4패 평균자책점 2.02의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일본을 대표하는 투수로 거듭났다.

무라카미는 그야말로 역대급 시즌이었다. 무라카미는 지난해 141경기에 출전해 155안타 56홈런 134타점 114득점 타율 0.318 OPS 1.168로 불방망이를 휘두르며 야쿠르트의 2년 연속 센트럴리그 우승을 견인했다. 특히 무라카미는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 마지막 타석에서 56번째 홈런포를 작렬시켰고, 오 사다하루(왕정치) 소프트뱅크 호크스 회장이 보유하고 있던 한 시즌 일본인 최다 홈런을 경신했다.

또한 무라카미는 센트럴리그 각종 타격 지표를 싹쓸이하는 등 '최연소' 트리플크라운(타율, 홈런, 타점)에 올랐다. 그리고 '만장일치' 센트럴리그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되는 기쁨을 맛봤다. WBC에서는 일본 대표팀의 중심 타자 역할을 맡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일본 대표하는 투·타의 맞대결에서는 사사키가 미소를 지었다. 사사키는 1회 경기 시작부터 157km의 빠른 볼을 뿌리는 등 마루야마 카즈야-나카무라 유헤이-우치야마 소마로 이어지는 상위 타선을 모두 삼진 처리하며, 2023년 첫 실전 경기에서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그리고 2회 무라카미와 맞대결이 벌어졌다.

사사키는 무라카미에게 던진 초구 159km의 직구가 바깥쪽으로 빠지며 볼 판정을 받았다. 다소 불리하게 출발했으나, 사사키는 포크볼을 스트라이크존에 집어넣으며 스트라이크를 만들어냈다. 그리고 원바운드로 떨어지는 포크볼로 무라카미를 몰아부쳤다. 이후 사사키는 160km의 직구를 무라카미의 몸쪽에 붙였고, 헛스윙 삼진을 솎아냈다.

사사키는 무라카미를 삼진 처리한 뒤 후속타자에게 안타를 맞았으나, 실점 없이 이닝을 마친 뒤 마운드를 내려갔다. 이날 성적은 2이닝 투구수 29구, 1피안타 5탈삼진 무실점. 무라카미 또한 사사키에게 삼진을 당했으나, 투수가 교체된 후 1타점 적시타를 터뜨리며, 연습경기 4타석 만에 첫 안타를 신고했다. 무라카미는 2타수 1안타 1타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일본 '스포니치 아넥스'에 따르면 사사키는 경기가 끝난 뒤 "마지막(4구째)에 공이 좋은 코스로 갔다. 연습경기였지만, 홈런을 맞고 싶지 않았고, 막아내서 다행이었다"고 미소를 지으며 "올해 처음 다른 팀과 경기를 했는데, 팬들이 즐길 수 있도록 힘껏 던졌다. 첫 경기인 것은 감안했을 때 변화구도 골고루 던질 수 있었다"고 첫 실전 등판의 소감을 밝혔다.

2021년 6월과 지난해 올스타전에서 사사키를 상대로 매우 강한 모습을 보였던 무라카미의 소감은 어떨까. '닛칸 스포츠'에 따르면 무라카미는 "사사키는 '이미 완성이 됐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감탄하며 "아직 실전 경기를 많이 치르지 않아서, 내 스윙을 하지 못한 것 같다"고 아쉬움을 삼켰다.

15일 경기에서는 적으로 만났지만, 무라카미와 사사키는 WBC 일본 대표팀에서 같은 목표를 바라본다. 무라카미는 "어린 선수들부터 베테랑까지 팀 모두가 하나가 돼서 싸워야 한다"며 "나도 어리지만, 대표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치바롯데 마린스 사사키 로키, 일본 대표팀 시절 무라카미 무네타카. 사진 = 치바롯데 마린스 SNS 캡처, 게티이미지코리아]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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