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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가 16강 일정에 돌입한 가운데 챔피언스리그 16강에 나서는 선수들 중 시장가치가 가장 높은 선수들이 주목받고 있다.
독일 이적전문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15일(한국시간) 올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팀에 소속된 선수들 중 시장가치가 높은 선수들로 베스트11을 선정해 소개했다. 챔피언스리그 16강 베스트11에 선정된 선수들의 시장가치 총액은 11억 7000만유로(약 1조 6100억원)에 달했다.
챔피언스리그 16강 시장가치가 높은 베스트11 공격수에는 음바페(파리생제르망)와 홀란드(맨체스터 시티)가 선정됐다. 미드필더진에는 비니시우스(레알 마드리드), 무시알라(바이에른 뮌헨), 포든(맨체스터 시티), 벨링엄(도르트문트), 발베르데(우루과이)가 이름을 올렸다. 수비진에는 그바르디올(라이프치히), 디아스(맨체스터 시티), 데 리트(바이에른 뮌헨)가 포함됐고 골키퍼에는 쿠르투아(레알 마드리드)가 선정됐다.
베스트11 중 가장 시장가치가 높은 선수는 1억 8000만유로(약 2477억원)의 음바페였다. 이어 홀란드가 1억 7000만유로(약 2340억원)로 뒤를 이었다. 또한 시장가치가 1억유로(약 1376억원) 이상인 선수가 7명이나 됐다. 디펜딩챔피언 레알 마드리드와 맨체스터 시티 소속 선수들이 베스트11에 가장 많은 3명씩의 선수를 배출했다. 바이에른 뮌헨 소속 선수는 2명이었다.
[사진 = 트랜스퍼마크트]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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