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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진출팀 선수들의 몸값 BEST 11이 공개됐다.
축구 통계 사이트 ‘트렌스퍼마크트’는 지난 14일(한국시간)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에 오른 팀들 중 가장 몸값이 높은 선수들로 베스트 라인업을 구성했다.
최전방은 라이벌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망)와 엘링 홀란드(맨체스터 시티)가 차지했다. 음바페는 1억 8,000만 유로(약 2,470억원)로 가장 높은 몸값을 기록했다. 홀란드의 몸값은 1억 7,000만 유로(약 2,340억원)로 음바페와의 차이는 단 1,000만 유로(약 137억원)였다.
2선은 하파엘 레앙(AC밀란), 자말 무시알라(바이에른 뮌헨), 필 포든(맨시티)이 위치했다. 포든이 1억 1,000만 유로(약 1,510억원)로 가장 높았고 무시알라가 1억 유로(약 1,377억원), 레앙이 8,500만 유로(약 1,170억원)를 기록했다.
가장 눈에 띄는 선수는 무시알라다. 무시알라는 19세의 나이로 독일 축구대표팀과 뮌헨의 현재이자 미래로 평가받는 선수다. 무시알라는 뛰어난 볼 관리 기술로 드리블을 주무기로 활용한다. 또한 어린 나이답지 않게 침착한 플레이로 상대 수비를 흔든다.
중앙에는 잉글랜드 신성 주드 벨링엄(보루시아 도르트문트)과 오렐리앙 추아메니(레알 마드리드)가 이끈다. 벨링엄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 최대어로 1억 1,000만 유로(약 1,510억원), 추아메니는 9,000만 유로(약 1,239억원)를 기록했다.
수비진은 요슈코 그바르디올(라이프치히), 후뱅 디아스(맨시티), 마티야스 더 리흐트(뮌헨)로 구성됐다. 그바르디올과 디아스가 7,500만 유로(약 1,030억원)로 같았고 더 리흐트의 7,000만 유로(약 약 963억원)의 평가를 받았다. 골문은 6,000만 유로(약 825억원)를 기록한 티보 쿠르트와(레알)가 지켰다.
[사진 = 트렌스퍼마크트 SNS]
최병진 기자 cbj0929@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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