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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노한빈 기자] 보이그룹 세븐틴의 유닛 부석순이 신곡 '파이팅 해야지 (Feat. 이영지)'로 컴백 후 첫 음악방송 1위를 거머줬다.
부석순은 15일 방송된 MBC M '쇼! 챔피언'에서 첫 번째 싱글 앨범 '세컨드 윈드(SECOND WIND)'의 타이틀곡 '파이팅 해야지 (Feat. 이영지)'로 방송 출연 없이 1위 트로피를 차지했다. 부석순이 컴백 후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한 것은 처음이다.
부석순은 공식 SNS에 "4세대는 우리가 접수했다. 소중한 1위 선물해 준 캐럿들 고맙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부석순은 두 번째 앨범을 통해 가요계에도 새로운 숨을 불어넣겠다는 포부 가득한 '세컨드 윈드'를 냈다. 이 앨범으로 K-팝 아티스트 유닛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 동안의 음반 판매량) 역대 1위라는 대기록을 작성했다.
'세컨드 윈드'는 발매와 동시에 오리콘 데일리 싱글 랭킹(2월 6일 자) 1위로 직행했다. 또한 일본 주요 음원 사이트 라인뮤직과 AWA, mora 등에서 타이틀곡 '파이팅 해야지 (Feat. 이영지)'와 수록곡 '런치(LUNCH)', '7시에 들어줘 (Feat. Peder Elias)'가 실시간 차트 최상위권에 올랐다. '파이팅 해야지 (Feat. 이영지)'는 빌보드 재팬 종합 송 차트인 '핫 100(Hot 100)'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사진 =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노한빈 기자 1bea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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