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마블 히어로 무비 ‘앤트맨과 와스프:퀀텀매니아’(이하 앤트맨3)가 침체된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버라이어티는 15일(현지시간) “‘앤트맨3’는 북미에서 9,500만 달러, 글로벌에서 2억 5,500만 달러(약 3,279억)의 오프닝 성적을 기록할 전망이다”라고 전했다.
특히 이 영화는 세계 2위의 영화시장인 중국에서 개봉해 글로벌 흥행 전망을 더욱 밝히고 있다. '스파이더맨:노웨이홈' 이후 첫번째 개봉하는 마블영화다.
‘앤트맨’ 1편은 글로벌 5억 1,900만 달러, 2편은 6억 2,200만 달러를 각각 벌어 들였다.
이 영화는 한국에서 박스오피스 1위로 데뷔했다. 16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앤트맨3’는 15일 개봉 첫날 17만 4.886명을 불러모아 박스오피스 1위로 데뷔했다. 흥행세는 주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영화는 16일 오전 10시 현재 예매 관객수 17만명을 넘겨 예매율 1위를 달리고 있다.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는 미지의 세계 '양자 영역'에 빠져버린 앤트맨 패밀리가 MCU 사상 가장 강력한 빌런이자 무한한 우주를 다스리는 정복자 캉을 마주하며 시공간을 초월한 최악의 위협에 맞서는 2023년 첫 마블 블록버스터물이다.
[사진 = 디즈니]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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