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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TV CHOSUN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에서 관객들의 현장 분위기가 '반전의 열쇠'로 떠올랐다.
16일 방송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에서는 데스매치 진(眞) 최수호의 ‘진기스칸’이 마지막 팀전 무대에 나선다. 진기스칸의 무대 이후에는 모두 다 우승후보라고 해도 손색 없는 지난 미션 TOP5 최수호 안성훈 송민준 박지현 김용필이 팀의 운명을 걸고 ‘대장전’에 나선다.
본선 3차전 녹화 현장에는 이 모든 무대에서 눈을 떼지 못한 관객들이 있었다. 모든 팀과 ‘대장’들이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갈고 닦아온 절정의 승부수를 대방출했고, 관객들은 황홀한 함성과 떼창으로 이에 화답했다. 경연 녹화장임을 잠시 잊게 할 만큼 열과 성을 다한 TOP25의 소름 돋는 무대들에, 관객들은 “이건 진짜다”, “돈 주고 보는 콘서트장이라고 해도 손색없다”, “노래를 듣다가 저절로 눈물을 훔쳤다”며 ‘찐’ 반응을 내놓았다.
이날 ‘팀전’과 ‘대장전’을 모두 지켜본 관객 중 한 명은 “정말 모든 무대에서 ‘진심’을 담은 노래란 무엇인지를 느낄 수 있었다”며 “방송으로 다시 한 번 그 감동과 전율을 느낄 생각에 본 방송이 있는 목요일만을 기다리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본선 3차전에선 이처럼 뜨거웠던 현장 관객들의 반응이 ‘초대박 대반전’을 이끌어냈다. 마스터들과 참가자들의 예상을 완전히 뒤엎어버린, 본선 3차전 ‘메들리 팀전’의 최종 결과는 16일 밤 10시 공개된다.
[사진 = TV조선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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