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예능
‘운탄고도 마을호텔 2’는 국내에서 가장 아름다운 겨울을 만날 수 있는 태백의 하늘길이 펼쳐진 고원의 숲에서 새롭게 마을호텔을 운영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리는 리얼 관찰 예능.
겨울 영업 개시를 위해 엄홍길, 박상원, 오민석이 도착한 곳은 바로 국내에서 가장 아름다운 겨울을 만날 수 있는 태백. 고원의 숲에서 새롭게 영업을 개시하는 마을호텔에서 엄홍길은 지난 시즌 1에 이어, ‘대장’을 맡으며 마을호텔 큰 그림을 그리는 설계자로서, 영업 전 히말라야의 기운을 손님들에게 전파 및 설산과 눈꽃을 배경으로 한 ‘엄대장과의 트레킹’도 진행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즌 2에 새롭게 합류한 박상원은 마을호텔의 구석구석을 모두 챙기는 ‘촌장’ 역으로, 엄홍길 대장과 찐친 케미를 과시할 예정이다. 드라마 인연을 이어서, 박상원의 아들로 마을호텔에 입성한 오민석은 만능 막내이자 ‘실장’ 역으로 객실 청소, 식사 준비 등을 도맡는다.
공개된 첫 촬영 스틸은, 마을호텔에 도착한 엄홍길, 박상원, 오민석의 모습으로 유쾌한 기운이 넘쳐나 눈길을 끈다.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편안하고 행복한 케미를 선사하고 있는 엄홍길, 박상원, 오민석의 마을호텔 운영기에 대해 기대감을 높인다.
첫 촬영 스틸과 함께 마을호텔 지도도 공개되었다. 이름만 들어도 여행 가고 싶어지게 만드는 ‘별마당’과 텐트촌 ‘마음쉼터’, 포토존 포인트 ‘마음다리’, 그 외 ‘사랑방’, ‘태백방’, ‘함백방’ 등 다양한 공간들은, 이후 어떤 손님들이 찾아와서 엄홍길, 박상원, 오민석과 새로운 이야기를 펼쳐나가게 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2월 24일(금) 저녁 8시 20분 tvN STORY에서 첫 방송.
[사진 = tvN STORY]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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