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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속편에서 ‘블랙팬서’에 출연했던 마이클 B. 조던과 함께 공동 주연을 맡을 예정이다.
각본가 아키바 골드스만은 15일(현지시간) 데드라인과 인터뷰에서 “1편보다 몇 십년 뒤의 이야기를 다루게 된다”고 운을 뗐다.
이어 “이것은 특히 뉴욕에서 펼쳐진다.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으로 올라갈지는 모르겠지만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 우리는 원작자 리처드 매드슨의 소설로 거슬러 올라간다. 원래 영화에서 공개된 결말과 반대되는 대체 결말을 추적한다. 매드슨이 말한 것은 지배적인 종으로서 지구상의 인간의 시간이 끝났다는 것이다. 우리가 탐험하게 될 정말 흥미로운 이야기다. 원작에 대한 충실도가 조금 더 높아진다”고 말했다.
그는 곧바로 사과하기는커녕 베니티페어가 주최한 파티장으로 달려가 밤새도록 춤을 춰 비난을 받았다.
논란이 이어지자 스미스는 “나는 아카데미의 신뢰를 배신했다. 나는 다른 후보자들과 수상자들이 그들의 특별한 업적을 축하하고 축하받을 기회를 박탈했다. 마음이 아프다”고 사과했다.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는 스미스의 회원 자격을 취소하고 그가 10년 동안 오스카 시상식에 참석하는 것을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AMPAS의 재닛 양 회장은 지난 13일 오스카상 후보 만찬회에서 “여러분 모두가 오스카에서 전례 없는 사건을 경험했다는 것을 기억할 것이라고 확신한다”면서 “무대에서 일어난 일은 전적으로 용납할 수 없었고 우리 조직의 대응은 부적절했다”고 사과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워너브러더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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