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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가수 KCM에 비와 외모 순위를 놓고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였다.
16일 유튜브 채널 ‘시즌비시즌’에는 최근 신곡을 발표한 M.O.M의 멤버 지석진, KCM, 박재정, 원슈타인이 출연한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비와 M.O.M 멤버들은 이 중에서 외모 순위 4등을 지목해달라는 제작진의 요청에 각자 손가락으로 자신이 생각한 외모 순위 4등을 지목했다.
지석진, 비, KCM은 KCM을, 원슈타인과 박재정은 지석진을 각각 지목했다.
비가 자신을 지목한 것을 본 지석진은 “그럼 잠깐만. 너 KCM이 4등이면 5등 누구냐. 얘 웃기네”라며 자신을 5등으로 예상하고 버럭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비는 “나를 포함해서 나머지 넷 중에 한 명일 수도 있지 않냐”며 변명했다.
지석진은 자신을 지목한 원슈타인과 박재정을 향해 “얘네는 안다. 나를 4등으로 뽑았잖아. 5등이 누군지 알겠다”라며 KCM 쪽을 바라봐 폭소를 안겼다.
그러자 KCM은 “근데 다들 왜 비는 아니라고 생각하는 거냐”며, 비를 향해 “너도 밖에서 그렇게 튀는 얼굴은 아니야. 되게 희미한 얼굴이야”라고 비난해 웃음을 안겼다.
KCM의 말에 비는 지석진을 향해 “형 희미한 얼굴이라고 쳐요. 쟤보단 낫잖아요”라고 말했다.
이에 지석진은 “쟤는 그래도 눈길 가는 데가 있지. 콧수염 같은데”라며, “너는 한방에 빡 봐야 돼”라며 KCM의 편을 들어 모두를 폭소하게 만들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시즌비시즌’ 영상 캡처]
임유리 기자 imyo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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