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예능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모내기클럽’이 탈모에 얽힌 다채로운 정보들을 제공한다.
18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되는 MBN-LG헬로비전 공동제작 예능 프로그램 ‘모내기클럽’ 3회에서는 ‘재벌집 탈모 아들’ 팀과 ‘미스털 코리아’ 팀이 모내기클럽 회원들을 위해 돈짱과 몸짱이 되기 위한 비결을 공개한다.
‘재벌집 탈모 아들’ 팀인 조영구, 여신욱, 오두환과 ‘미스털 코리아’인 아놀드 홍, 짱재, 존 그랜지는 모내기클럽 회원들이 ‘스트레스’를 조금이나마 덜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돈짱과 몸짱이 된 사연을 밝혀 재미를 더한다.
조영구는 돈을 벌 수 있었던 이유로 ‘人테크(사람+재테크)’를 언급하며 “사람 관리를 잘해온 덕분에 5,000명 이상의 인맥을 관리하고 있다”고 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조영구는 특히 놀라운 친화력부터 습관화된 절약으로 가족들과의 전쟁을 벌인 일화까지 공개해 출연진들의 감탄을 이끌었다는 후문.
사업가 오두환은 “가지고 있는 통장이 14개”라며 통장 관리하는 비법을, 주식 고수 여신욱은 주식을 시작하게 된 계기부터 주식으로 돈 버는 꿀팁까지 자세한 설명으로 이해를 돕는다.
퍼스널 트레이너 아놀드 홍은 모내기클럽 회원들을 위한 ‘멋쟁이 민머리 되기 꿀팁’으로 초 간단 운동을 직접 선보인다. 그는 가슴과 어깨 근육을 키울 수 있는 동작들로 녹화장 분위기를 뜨거운 열기로 물들인다.
토크를 마친 두 팀은 그럴싸한 추리력과 도구를 사용해 인조모 가발과 인모 가발을 가리는 팀 대결을 펼쳤고, 최후의 승자는 어떤 팀이 됐을지 궁금해진다.
[사진 = '모내기클럽' 제공]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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