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일드라마
1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 11화에서는 남해이(노윤서)의 고백으로 남행선(전도연)이 미혼의 이모라는 사실을 알게 된 최치열(정경호)이 반찬가게로 달려갔다.
하지만 행선은 이미 치열의 연구실로 향한 상황. 길이 엇갈렸던 두 사람은 결국 치열의 집 앞에서 다시 만나게 됐다.
가게에 핸드폰을 두고 나온 행선은 길이 엇갈릴까 봐 치열의 집 앞에서 기다리고 있었다며 횡설수설하기 시작했다.
행선이 “그러니까 내 말은 그래서 전화도 못 하고. 근데 오늘 보긴 해야 될 거 같고”라며 계속해서 쉬지 않고 말을 하자 치열은 그런 행선을 향해 다가가 뜨겁게 포옹했다.
행선을 끌어안은 치열은 “말하죠 진작. 아니, 뭔 벌을 이렇게 줘. 그것도 모르고 마음 비워내느라 얼마나 힘들었는데. 말하죠 좀 진작”이라며 마음을 전했다.
[사진 = tvN ‘일타 스캔들’ 방송 캡처]
임유리 기자 imyo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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