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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아스널이 노팅엄 포레스트에 고맙다고 해야할 상황이다.
맨체스터 시티는 19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노팅엄의 시티 그라운드에서 펼쳐진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4라운드 노팅엄 포레스트와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번 무승부로 승점 52점에 머무른 맨시티. 1위 탈환에 실패했다. 앞서 승점 3점을 챙기며 1위로 올라선 아스널(승점 54점)을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맨시티는 전반 내내 공세를 퍼부었고, 전반 42분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그릴리쉬의 패스를 실바가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 지었다.
후반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한 맨시티는 노팅엄 포레스트에 동점골을 얻어맞았다. 후반 39분 깁스 화이티의 크로스를 우드가 결정지으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후 맨시티는 1골을 마지막까지 노렸지만 결국 실패했다. 맨시티는 2위에 만족해야 했다. 아스널은 환하게 웃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최용재 기자 dragonj@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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