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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윈터 페스티벌'을 맞아 '찐 가족' 게스트로 별이 출연, 남편 하하와 라이벌로 만나 대격돌을 펼쳤다.
이날 별은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14년 만에 발매한 정규앨범에 대해 "남편이 많이 외조를 해줬다. 무려 10곡을 담은 정규를 14년 만에 냈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에 김종국이 "회사 대표로서 제작비가 많이 들어갔을 텐데 괜찮았느냐"라고 궁금증을 드러내자 하하는 "내가 진행한 게 아니다. 다른 분이 진행했다. 뭐, 알아서 메꿀 것"이라고 답했다.
그러자 별은 "메꾸려고 (방송에) 나왔다"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SBS '런닝맨' 방송 캡처]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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