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연, L사 명품 스트랩리스 드레스 입고 시크한 매력 “英 아카데미 여신미모”[해외이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우 정호연이 제76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의 레드카펫을 빛냈다.

정호연은 19일 오후 7시(현지시각) 영국 런던 사우스뱅크 센터 로열 페스티벌 홀에서 열린 제76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British Academy of Film and Television Arts, BAFTA)의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명품 L사의 스트랩리스 드레스를 입은 그는 시크한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 잡았다. 카메라를 향해 활짝 웃는 모습을 선보이기도 했다.

한편 제76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는 넷플릭스 영화 '서부 전선 이상 없다'가 작품상과 감독상 등 7관왕을 휩슬었다.

감독상, 비영어영화상 후보에 올랐던 박찬욱 감독의 ‘헤어질 결심’은 미국 아카데미 국제영화상 최종 후보선정이 불발된데 이어 이번에도 고배를 마셨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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