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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ENA 오리지널 예능 프로그램 '신병캠프'에 실제 논산 육군훈련소 조교 출신 아나운서 김일중이 소대장으로 전격 부임했다.
20일 방송되는 '신병캠프' 3회에서는 아나운서 김일중이 '소대장'으로 전격 부임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실제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2년 2개월 동안 조교로 복무한 바 있는 김일중은 'FM 소대장'으로서 '신병즈'의 군기를 책임진다고 해 기대감이 모인다.
함께 공개된 스틸에는 늠름한 자태를 뽐내는 조교 시절 김일중의 모습이 담겨 있어, 짬에서 나오는 내공을 뽐낼 김일중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그런가 하면 촬영 당시 '신병즈'는 예상치 못한 '소대장' 김일중의 등판에 화들짝 놀랐다는 전언. 김일중은 '논산 훈련소 조교 출신'이라는 화려한 이력을 꺼내 기선을 제압하는 한편 "조교시절 별명이 논산의 딸기 왕자"라고 소개했다. 그 이유를 궁금해하는 '신병즈'에게 김일중은 보란 듯이 "여러분이 제 지시를 잘 따라 주시면 딸기처럼 달콤한 사이가 될 것이나 아니라면 얼굴 붉히는 사이가 될 것"이라고 으름장을 놓았다고. 'FM 소대장' 김일중과 어리바리 '신병즈'의 만남에 기대가 모아진다.
군대 콘텐츠계의 GOAT(Greatest Of All Time) 드라마 '신병'의 스핀오프이자 군예능 대통합 프로젝트 '신병캠프'는 이날 오후 8시 30분 3회가 방송된다.
[사진 = ENA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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