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프랑스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 레프티(Lefty)가 발표한 2023 오트 쿠튀르 봄/여름 업계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크리스챤 디올 오트 쿠튀르 쇼에 참석한 지수가 2,190만 달러(약 284억 원)의 미디어 가치(earned media value. EMV)를 창출한 것으로 분석됐다.
디올의 글로벌 앰배서더로서 지수가 오트 쿠튀르 쇼에 참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디올은 EMV가 총 3,470만 달러(약 450억 원)로 최고 브랜드 순위에서도 선두를 차지했다. 브랜드 빌딩 에이전시 카를라 오토(Karla Otto)는 지수가 전체의 63%를 기여했다고 했다.
EMV는 소셜 미디어 마케팅의 영향 평가 지표 중 하나다. 레프티가 발표한 수치는 패션위크에 참석한 연예인과 브랜드의 노출 횟수, 참여도, 미디어 가치 등을 분석한 결과다.
[사진 = 디올, 레프티]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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