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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기운 받았다"…호주 교민의 뜨거운 성원, '팬 퍼스트'로 화답한 두산

시간2023-02-20 14:13:01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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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두산 베어스가 호주 교민들의 뜨거운 응원에 '팬 퍼스트'를 적극 실천하고 있다. 팬들의 열렬한 성원에 함께 호흡하고 있는 두산이다.

두산은 지난 18일과 19일(한국시각) 이틀에 걸쳐 호주 시드니 블래타운 야구장에서 호주프로야구(ABL) 올스타 팀과 연습경기를 치렀다. 18일 경기는 갑작스러운 폭우로 인해 취소됐으나, 19일은 7-2로 올스타 팀을 꺾었고, 이승엽 감독은 비공식 첫 승을 손에 넣는데 성공했다.

두산 선수단의 호주 방문 열기는 매우 뜨겁다. '한국시리즈 6회 우승'에 빛나는 두산과 호주 올스타 팀이 맞붙는다는 소식은 호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수많은 교민들에게 전해졌고, 22호주달러(약 2만원)의 유료 경기였음에도 불구하고, 이틀 모두 1000석의 좌석이 모두 매진사례를 이뤘다. 특히 해당 경기들은 호주 팬들보다는 두산 유니폼을 착용한 팬들의 비중이 더 높았다.

그러나 아쉬운 점이 있었다. 바로 18일 경기가 갑작스러운 폭우로 인해 2회초가 끝난 뒤 우천 취소된 것. 시간과 사비를 들여 야구장을 찾은 팬들을 그냥 돌려보낼 수 없었던 두산 선수단이 적극적으로 움직였다. 두산 관계자에 따르면 이승엽 감독을 비롯해 '간판타자' 김재환과 '캡틴' 허경민이 비가 내리는 중에도 사인과 사진 촬영에 임했다.

두산의 '팬 퍼스트' 정신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두산 선수단과 프런트가 머리를 맞대고 의견을 취합, 19일 경기에 앞서 미니 사인회도 열기로 결정했다. 18일 비가 내리는 상황에서도 적극 팬서비스에 임했던 이승엽 감독, 김재환, 허경민을 비롯해 김재호, 안재석, 양찬열, 윤준호 등과 외국인 선수들까지 참석해 팬들과 호흡했다. 당초 30분간 사인회를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예상치 못한 열기에 사인회는 더욱 오래 진행됐다.

호주 시드니에 거주하고 있는 김민진씨는 "이민 3년차인데 한국에서부터 두산의 팬이었다. 코로나19 때문에 선수들을 직접 만나지 못해 너무 아쉬웠는데, 뜻하지 않은 선물을 받은 것 같다"며 "한국에서도 이렇게 유니폼을 가득 채울 만큼 많은 선수들의 사인을 한 번에 받기 힘들지 않나.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다. 다음 주말에는 선수들의 훈련 모습을 응원하기 위해 야구장을 한 번 더 찾을 예정"이라고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사령탑과 캡틴도 팬들과 호흡, 뜨거운 응원에 고마움을 전했다. 허경민은 "호주에서 이렇게 많은 팬분들의 응원을 받을 거라고는 솔직히 생각도 못 했다. 비가 쏟아지던 18일부터 19일까지 꽉 찬 관중석을 보고 한국에서 야구하는 것 같았다"며 "이렇게 그라운드에서 사인해 드리고 사진을 찍으며 작게나마 보답이 됐다면 다행이다. 좋은 기운을 받았다. 그 기운대로 올 시즌 잘할 수 있도록 선수단 모두 최선 다하겠다"고 두 주먹을 불끈 쥐었다.

이승엽 감독 또한 "호주 교민분들께서 경기장을 가득 채워주신 덕분에 좋은 경기할 수 있었다. 호주가 크리켓이 유명한데, 오늘만큼은 야구 열기도 뜨거웠던 것 같다"며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한 작은 이벤트가 팬들에게 좋은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미소를 지었다.

[적극적으로 팬 서비스에 임하고 있는 이승엽 감독과 김재환, 허경민, 라울 알칸타라. 사진 = 두산 베어스 제공]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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