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예능
[마이데일리 = 노한빈 기자] LG유플러스 '교양있고(高)'에 엡식이로 불리는 보이그룹 AB6IX가 출격한다. 돌끼(아이돌+끼) 넘치는 이들은 MC 장성규와 성대모사로 맞붙어 불꽃 튀는 대결을 예고했다.
20일 공개될 '교양있고' 3회에서는 AB6IX 멤버들이 첫 관문인 자체 프로필 검증에 나섰다. AB6IX 멤버 동현은 "저한테는 쌍둥이 형이 하나 있습니다"라며 "아버님께서 조경 사업을 하시는데 형은 그쪽으로 공부 중"이라고 가족을 소개했다. AB6IX 멤버 전웅이 불쑥 "아버지가 부자신가요?"라고 금수저설을 제기했다. 이에 MC들도 "유복한 집안이네", "가수는 취미활동이구나"라고 동조했다.
이후 돌끼 테스트 시간이 되고 AB6IX는 성대모사로 돌끼 입증에 도전했다. 전웅이 "부잣집 초인종 소리를 내보겠다"고 성대모사를 예고하자 MC 김성규는 "동현이네 집 초인종 소리?"라고 되물었다. 전웅의 부잣집 초인종 소리와 고라니 소리 그리고 동현의 도라에몽 목소리로 노래하기 등 예상을 뛰어넘는 성대모사 퍼레이드는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이날 장성규도 "월클이 되려면 기본적으로 성대모사 10개 이상은 해줄 수 있어야지"라며 영화 '관상' 속 이정재의 "내가 왕이 될 상인가?"를 외쳤다. AB6IX는 이에 굴하지 않고 장성규를 뛰어남는 능력치를 보였다.
AB6IX의 남다른 돌끼는 20일 오후 5시 '교양있고(高)' 3회에서 공개된다.
[사진 = U+(유플러스) 모바일tv 제공]
노한빈 기자 1bea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