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 Never Dies"…컴백 TNX, 첫주부터 뜨거웠다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보이그룹 TNX(최태훈, 우경준, 장현수, 천준혁, 은휘, 오성준)가 컴백 첫주부터 활약했다.

두 번째 미니앨범 'Love Never Dies'를 발매하고 더블 타이틀곡 'I Need U'와 'Love or Die'로 컴백한 TNX는 16일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17일 KBS 2TV '뮤직뱅크', 18일 MBC '쇼! 음악중심', 19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TNX는 교복 스타일부터 자유분방한 스트릿 패션까지 소화하며 '감성돌'의 매력을 뽐냈다. 완벽한 칼군무와 비주얼로 K팝 팬들에게 눈도장 찍으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Love Never Dies'는 10대의 사랑, 이별과 그리움, 정체성에 대한 고민 등 청춘 시절 뜨겁게 간직하고 있던 추억을 다양한 관점에서 해석한 앨범이다. 국내외 유명 프로듀서가 대거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고, TNX 멤버 은휘가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Love Never Dies'는 발매 직후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인도네시아, 이스라엘,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전 세계 4개 국가에서 1위에 올랐고 총 9개 국가에서 10위권 대에 진입하는 성과를 거뒀다. 'Love Never Dies'는 한터차트에서 일간 차트 1위를 기록했다. 미국 LA를 배경으로 촬영한 'Love or Die' 뮤직비디오는 공개 이후 690만 뷰를 돌파하며 주목 받고 있다.

[사진 = 엠넷, KBS 2TV, MBC, SBS 방송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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