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아스트로 겸 배우 차은우가 자신의 외모에 점수를 매겼다.
차은우는 2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카페에서 마이데일리와 만나 티빙 오리지널 '아일랜드'(극본 오보현 연출 배종) 파트2 공개를 앞두고 인터뷰를 진행했다.
'아일랜드'는 세상을 멸망시키려는 악에 대항해 싸워야 하는 운명을 가진 인물들의 여정을 그린 드라마. 차은우는 극 중 지상 최고이자 최연소 구마사제 요한 역을 맡았다.
이날 차은우는 자신의 외모 점수를 묻자 "50점"이라며 겸손히 답했다.
다소 박한 점수에 의아함을 표하자 그는 "모르겠다. 멋있는 분들이 너무 많다. 어렸을 때부터 엄마가 좀 엄하게 키우신 것도 있다. 그게 좀 습관이 배어있다고 하나. 모르겠다. 생각을 해 본 적이 없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꾸준한 비주얼 칭찬에 이를 스스로 누르려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에는 "누르려고 한다기보다 그냥 듣고 감사하고 끝내는 것 같다"며 쑥스러운 듯 웃었다.
[사진 = 티빙 제공]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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