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 차은우 "외모 관리 부담감 전혀 NO, 진짜 멋있는 건…" [MD인터뷰②]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아스트로 겸 배우 차은우가 외모 관리에 대해 이야기했다.

차은우는 2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카페에서 마이데일리와 만나 티빙 오리지널 '아일랜드'(극본 오보현 연출 배종) 파트2 공개를 앞두고 인터뷰를 진행했다.

'아일랜드'는 세상을 멸망시키려는 악에 대항해 싸워야 하는 운명을 가진 인물들의 여정을 그린 드라마. 차은우는 극 중 지상 최고이자 최연소 구마사제 요한 역을 맡았다.

이날 차은우는 외모 관리에 대한 질문에 "영양제는 요즘 좀 챙겨 먹으려고 한다. 마그네슘. 일정이 타이트할 때는 많이 타이트한 편이라 피부과도 굳이 자주 가지는 못한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어 "매니저님들이 '한번 가자!' 하면 '좋아요'하고 간다. 꾸준하게는 어렵다. 나도 당연히 이 직업을 하고 있으니까 그런 면에서 관리를 하고 있긴 하다"며 덧붙였다.

그러면서도 "관리에 대한 부담감은 전혀 없다. 오히려 나보다는 주변에서, 회사에서 더 신경쓴다. 나는 그것보다 내가 하고 있는 것에 집중하는 게 맞고 더 멋있다고 생각한다"며 수줍게 말했다.

[사진 = 티빙 제공]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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