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대한축구협회가 국제축구연맹(FIFA)과 함께 여자월드컵 트로피 투어 한국 방문 행사를 진행한다.
FIFA 여자월드컵은 오는 7월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붐 조성과 우리 여자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이번 행사가 개최된다. 여자월드컵 트로피 투어 한국 방문 행사는 27일 낮 12시 30분부터 서울 강남구 스타필드 코엑스몰 라이브 플라자에서 열린다. 여자월드컵 트로피 투어는 이번 월드컵에 참가하는 32개국에서 차례대로 진행하고 있다.
행사에는 이영표, 홍은아 대한축구협회 부회장과 여자대표팀의 콜린 벨 감독, 지소연, 최유리 등이 참석한다. 사회는 축구해설가 박문성과 신아영 대한축구협회 이사가 맡는다. 또한 여자월드컵 진품 트로피 공개에 이어, 참석자들의 여자월드컵 토크와 볼 스킬 경연도 이어진다.
행사가 끝난 뒤에는 사전에 참석증을 받은 120명의 팬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여자 월드컵 직관 기회를 제공한다. 당첨자 두명에게 호주 왕복 항공권과 관전을 희망하는 한국 여자대표팀 1경기 티켓을 선물한다. 행사 참석증은 21일 오후 6시부터 대한축구협회의 마케팅 플랫폼 PLAYKFA에 접속해 신청한 선착순 120명에게만 지급된다.
[사진 = 대한축구협회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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