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은혁, 포스트맨 '안녕 신촌' MV 출연…신동은 연출 맡아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은혁이 애틋하고 애절한 ‘반전 매력’이 돋보이는 열연을 펼친다.

포스트맨은 21일 오후 6시 공식 유튜브 채널 및 SNS 계정을 통해 신곡 ‘안녕 신촌’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한다.

포스트맨은 앞서 은혁의 눈물 연기가 담긴 첫 번째 티저 영상으로 화제를 모은데 이어, 이번엔 신촌을 배경으로 한 새 티저를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 올렸다.

두 번째 티저 영상에서 은혁은 포스트맨 멤버 성태, 신지후와 신촌의 한 포장마차에서 즐겁게 술을 마시며 대화를 나누지만, 어딘가 쓸쓸하고 슬픈 듯한 표정과 눈빛을 지어보이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이번 티저에는 신곡 ‘안녕 신촌’의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멜로디와 포스트맨의 애절한 목소리까지 포함돼 완곡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포스트맨의 신곡 ‘안녕 신촌’은 공전의 히트곡이자 발라드계 스테디셀러 ‘신촌을 못가’ 발매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작품으로, ‘남자 발라드계 끝판왕’다운 포스트맨의 매력을 극대화시킨 곡으로 완성됐다.

또한 포스트맨은 직접 신스레이블을 설립하고, HYNN(박혜원)의 소속사 뉴오더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라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주목된다.

한편 포스트맨의 신곡 ‘안녕 신촌’은 오는 24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 = 뉴오더엔터테인먼트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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