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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정수 기자] 21일 오전 서울 동대문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진행된 OTT 디즈니+ 드라마 '사랑이라 말해요'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 이성경이 이번 작품을 시작하면서 느낀 감정을 전했다.
이날 이성경은 "이 작품을 시작하면서 잠을 더 못 자게 됐다. 앞으로 몇 달 동안 어떡하지 싶더라. 이 마음으로 어떻게 버티지? 좀 무서웠던 적도 있었다"며 "하지만 현장에서 적응이 되더라. 어느 순간 현장에서 장난도 치고 웃을 수 있는 여유가 생겼다"고 이야기했다.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김정수 기자 easefu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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