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현재 영국 런던에서는 런던 패션 위크가 열리고 있다. 오늘까지 열리며 지난 17일 개막했다. 손흥민도 여기에 마카수 레시포드 등 다른 축구 스타들과 함께 참석했다.
영국 더 선의 21일 보도에 따르면 마커스 래시포드 등 스타들이 런던 패션 위크에서 참석했다고 한다. 더 선의 기사에는 손흥민이 영국에서 유명한 레퍼인 스톰지와 함께 포즈를 취한 사진을 실었다.
손흥민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패션 위크에서 포즈를 취한 사진을 업로드했다.손흥민은 유명 명품 브랜드의 엠버서더이다. 그래서 그도 패션 브랜드의 트렌치 코트를 입고 함께 사진을 찍었다. 이 자리에는 한국에서 온 배우 전지현도 함께했다.
손흥민은 올 가을 선도할 검은색 코트와 함께 검은색 목티, 깔끔하게 빗어넘긴 머리와 시크한 표정을 지으며 포즈를 취했다.
이번 행사에는 마커스 래시포드, 루이스 해밀턴, 세레나 윌리엄스, 마리아 샤라포바 등도 참석했다.
이 프로젝트는 밀라노 패션 하우스가 런던 패션 위크의 일환으로 디자이너 들이 함께 만든 무대였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포워드 래시포드는 월드컵에서 돌아온 이후 EPL에서 가장 핫한 선수이다. 지난 19일 레스터시티전에서 팀의 3-0 승리를 이끄는 골을 넣었을 뿐 아니라 최근 17경기에서 16골을 터뜨리며 맨유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래시포드는 검은 색의 상의와 지퍼가 달린 하의를 입었다. 옅은 푸른색의 패딩형태의 후드 코트도 입었다. 목과 손목에는 블링블링한 은색 시계와 목걸이, 그리고 선글라스를 착용했다.
이외에도 축구 선수들로는 래시포드의 팀 동료인 에런 완비사카, 첼시의 수비수인 리스 제임스, 지난달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임대로 온 주앙 펠릭스도 함께 했다.
타종목 선수로는 23번 그랜드 슬램 단식 우승에 빛나는 테니스의 전설 윌리엄스도 참석했다. 전직 테니스 스타 샤라포바도 있었다.
[런던 패션위크에서 영국의 유명한 레퍼인 스톰지와 포즈를 취한 손흥민. 사진=손흥민 인스타그램]
이석희 기자 goodluc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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