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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170cm대 꼬꼬마들의 반란…외인타자부터 신인투수까지, 야구는 키 순이 아니잖아요

시간2023-02-22 13:39:01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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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야구는 키 순이 아니잖아요.

야구는 신장이 성공의 절대적인 요소는 아니다. 그러나 구단들은 대체로 신장 180cm 이하의 선수들을 선호하지 않는 경향이 뚜렷하다. 비슷한 결함이 있는 선수라면, 일단 덩치 큰 선수를 뽑고 보는 편이다. 외국인선수 선발도 크게 다르지 않다.

그래서 170cm대 선수들이 KBO리그에 진입하면, 일단 뭔가 비범한 재능 혹은 잠재력을 갖고 있다고 봐야 한다. KIA에서 타격왕에 골든글러브를 수상한 김선빈이나, LG에서 10라운드 신화를 쓴 문성주 모두 탁월한 컨택 능력으로 발돋움한 케이스다. 심지어 김선빈은 프로필상 165cm다. 170cm의 키움 내야수 김태진은 극단적으로 방망이를 짧게 쥐고 타격하며 생존하는 스타일이다.

올 시즌 뉴 페이스들 중에서 가장 돋보이는 170cm대 단신은 NC 외국인타자 제이슨 마틴과 LG 신인 사이드암 박명근이다. 둘 다 KBO 프로필상 175cm. 미국 애리조나 스프링캠프에서 동료들보다 신장이 작은 게 단번에 눈에 띄었다.

마틴과 박명근은 역시 특장점이 있다. 마틴은 지난해 트리플A서 32홈런을 치며 홈런왕에 올랐다. 신장은 작아도 상, 하체 근육이 상당히 발달했다. 파워 등 운동능력을 갖춘 외야수다. 박명근도 패스트볼 150km를 거뜬히 찍는다.

NC는 타선의 전력누수가 있다. 떨어지는 장타력을 보완하기 위해 베테랑 박석민에게 큰 기대를 거는 실정이다. 마틴이 중심타선의 상수로서 안정적인 활약을 할 필요가 있다. 마틴의 포지션에 따라 손아섭과 박건우의 포지션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사실 그건 두 번째 문제다. 마틴의 방망이가 KBO리그에서 성공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

그에 비하면 LG는 다소 여유가 있다. 염경엽 감독이 광저우아시안게임 기술위원장 시절이던 작년에 류중일 대표팀 감독에게 대표 선발까지 추천할 정도의 가능성을 갖고 있다. 실제 LG 사령탑으로 부임하자마자 1군 스프링캠프 명단에 넣었다. 그러나 당장 박명근이 큰 역할을 해주지 않아도 시즌 운영에 큰 지장은 없다. LG 불펜은 이미 리그 최강이다. 박명근이 잘해주면 보너스일 뿐이다.

어쨌든 박명근은 150km대 포심 위력을 앞세워 김정운(KT)과 함께 신인 사이드암 탑2로 꼽혔다. 박명근으로선 팀에 리그 최강 강속구 사이드암 정우영이 있는 게 행운이다. 정우영과 캐치볼을 하는 등 자연스럽게 사이드암이 살아남는 비결을 익히고 있다.

투심을 주무기로 삼는 정우영과 달리, 박명근은 포심이 주무기다. 박명근 역시 프로에서 생존하기 위해 투심 장착에 관심이 있다. 한편으로 구속에서 경쟁력이 있는데 제구력도 괜찮다는 평가다. 선수의 잠재력을 잘 캐치하는 염경엽 감독의 선구안이 언제 적중할 것인지도 관심사다.

애리조나에서 두 사람 모두 인터뷰했다. 둘 다 자신의 작은 신장에는 전혀 신경을 쓰지 않았다. 자신만의 무기로 살아남겠다는 당당한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KBO리그의 다양성 강화 차원에서 단신선수들의 선전은 필요하다. 야구는 신장 순은 아니다.

[마틴(위), 박명근(아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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