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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투나잇은 21일(현지시간) “최근 폴 웨슬리(40)와 이혼한 드 라몬이 피트와의 관계에 대해 매우 흥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 소식통은 “이네스는 매우 아찔하다. 그녀의 친구들은 전에 이런 모습을 본 적이 없다. 폴과 헤어졌지만 이혼이 자신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네스는 인생의 새로운 챕터를 시작하게 되어 기뻐하고 브래드와 함께 있는 것을 정말 좋아한다. 가능한 한 두 사람의 관계를 보호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사생활이 노출되지 않도록 조용히 지낸다”고 말했다.
또 다른 소식통은 “피트가 데이트에 있어서는 매우 캐주얼한 남자”라면서 “이네스를 좋아하고 두 사람 사이의 관계는 확실히 잘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소식통은 “피트는 이네스와 함께 있는 것을 즐기고 함께 많은 웃음을 나눈다. 이네스는 브래드가 LA에 있을 때 그의 집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으며, 둘은 함께 낮은 자세로 지내는 것을 즐긴다. 브래드는 촬영으로 바빴지만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했고, 촬영이 없을 때도 자주 대화한다. 이네스는 '흐름에 따라가는' 타입의 여성이며 브래드도 그런 점을 높이 평가한다”고 설명했다.
최근 데일리메일은 드 라몬이 피트의 6자녀를 만났다고 보도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소식통은 “이네스는 피트의 6자녀를 만난 적이 없다”면서 “브래드가 전화로 통화할 때는 옆에 있었다”고 말했다.
소식통은 “브래드는 과거에 대해 많은 후회를 가지고 있지만 앞으로 나아가고 현재를 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는 지금 행복하다”면서 “브래드와 이네스는 그들의 관계를 즐기며 하루하루를 보낸다. 브래드는 로맨틱하고 진정한 신사다. 그는 이네스를 특별하게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고 전했다.
미국 매체 ‘인 터치’는 19일(현지시간)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샤일로는 아빠가 함께하지 못한 것과 그가 일으킨 문제에 대해 용서했다”고 전했다.
샤일로는 “아빠가 현재 술에 취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면서 “엄마가 앞으로 나아가고 행복해지기를 원한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심지어 엄마 졸리에게 이혼을 마무리해달라고 “애원”하고 있다는 주장까지 나왔다.
이들은 샤일로 외에 매덕스(21), 팍스(19), 자하라(18), 쌍둥이 녹스와 비비안(14)의 부모이기도 하다.
졸리는 피트가 2016년 비행기 안에서 아이들을 학대했다고 주장하는 반면, 피트는 이를 부인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한때 공동 소유였던 프랑스 와이너리를 둘러싼 법적 분쟁도 벌이고 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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