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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피크타임’이 상상을 초월하는 1라운드 라이벌 매치를 선보인다.
22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피크타임(PEAK TIME)’ 3회에서는 치열한 서바이벌 라운드에서 살아남은 16팀이 불꽃 튀는 라이벌 대결을 펼친다.
1라운드 ‘라이벌 매치’는 두 팀이 하나의 콘셉트로 맞대결을 펼치는 방식으로, 심사위원단이 라이벌 매치의 주제와 대결 팀을 직접 선정한다. 아이돌의 필수코스인 칼군무부터 섹시, 청량, 걸그룹까지 8가지 주제를 놓고 한판 승부를 벌인다고. 톱티어 전문가들의 손길을 거쳐 새롭게 재탄생한 무대에 기대가 쏠린다.
각 팀이 어떤 주제로, 누구와 맞붙게 될지 궁금증을 고조시킨 가운데 화제의 두 팀이 맞대결을 예고해 설렘 지수를 높인다. 서바이벌 라운드에서 모두를 놀라게 한 ‘1인 팀’ 히든 섹션을 통해 결성된 팀 24시(문종업·희도·김병주·김현재·GON)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완벽한 무대를 펼친 ‘피크타임’ 공식 ‘알바돌’ 팀 11시의 빅매치가 성사된 것. 특히 팀 24시의 첫 무대라는 점에서 이목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섹시’ 테마로 라이벌 매치 무대에 오른 ‘팀 11시’와 ‘팀 24시’는 결이 다른 무대로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고. 서바이벌 라운드에서 세븐틴의 ‘아낀다’로 청량감 가득한 무대를 보여준 팀 11시는 남성적이면서도 절제된 섹시미로 무대를 완성한다. 섹시 콘셉트가 아이돌 생애 최초 도전이라는 이들이 팀 24시에 맞서 승리를 거머쥘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이에 맞선 ‘팀 24시’는 치명적이고 퇴폐미 넘치는 섹시로 승부수를 띄운다. 개인 역량은 뛰어나지만, 팀으로는 아직 한 달도 채 안 된 팀 24시가 과연 어떤 무대로 심사위원단과 시청자들을 홀릴지 기대를 더한다.
상상을 초월한 ‘극락’ 빅매치에 심사위원단의 화끈한 리액션도 쏟아진다고. 극강의 ‘섹시’를 장착한 두 팀의 퍼포먼스에 송민호는 쌍코피가 터졌다며 현장 분위기를 달아오르게 했다. 박재범 역시 “‘피크타임’이란 프로그램이 생겨서 너무 다행이다. 못 봤으면 아까울 뻔했다”라면서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심사위원단이 ‘강력한 우승 후보’라고 입을 모은 빅매치 무대가 기다려진다.
그런가 하면 3회 방송을 앞두고 베일을 벗은 선공개 역시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킨다. 모두의 예상을 깬 팀 13시의 '라 송(LA SONG)' 무대가 시선을 사로잡은 것. 솔로곡을 다인원 그룹인 팀 13시가 자신만의 개성으로 녹여내 기대감을 더한다. ‘솔로’ 주제로 맞대결을 펼칠 팀은 누가 될지 궁금해진다.
‘피크타임’은 첫 회부터 착한 오디션의 짜릿한 매운맛을 제대로 보여주며 큰 반응을 불러왔다. 새로운 비상을 꿈꾸며 무대에 오른 참가팀들은 스스로의 가치를 증명한 빛나는 무대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호평 속 반응도 뜨거웠다. 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공개한 비드라마 부문 화제성 순위에서 방송 첫 주 만에 1위에 오르며 저력을 과시했다.
[사진 = JTBC 제공]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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