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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트로트가수 현진우가 전북 완주군에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소속사 KDH엔터테인먼트가 22일 밝혔다.
현진우는 지난 2020년부터 꾸준히 완주군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2023년 장학금 수여식은 지난주 진행됐으며, 이날 현진우는 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장학금도 전달했다.
앞서 현진우는 평화의 소녀상 건립에 보탤 기금을 완주 평화의 소녀상 건립 추진위원회에 전달한 바 있다. 소속사는 "꾸준한 선행으로 귀감이 되고 있는 현진우는 앞으로도 힘들고 어려운 곳에 도움의 손길을 전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현진우는 지난해 발표한 노래 '나의 영토'로 큰 인기 끌고 있다. '나의 영토'는 "어디 여자가 함부로 주방에 들어오려고 해" 등의 재치있는 가사로 사랑 받고 있다. 인기에 힘입어 오디션 프로그램 경연 곡으로 선택되고, 네티즌들 사이에서 '밈'으로 활용되는 등 열풍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 = KDH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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