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비리 내한한 '킹 스미스'…황제성, 망사+원피스 입었다 [화보]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개그맨 황제성이 '킹 스미스'로 완벽 변신했다.

22일 매거진 지큐 코리아는 "극비리에 내한한 킹 스미스의 단독 화보를 공개합니다"라며 화보 사진 여러 컷을 게재했다.

팝가수 샘 스미스 패러디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황제성은 또 한번 '킹 스미스'로 변신한 모습이다.

금발로 염색한 황제성은 블링블링한 실버 보디수트 착장샷부터 망사스타킹에 미니 원피스 등 다양한 의상을 찰떡 소화해 눈길을 끈다. 눈을 크게 뜨고 다시 봐도 샘 스미스와 꼭 닮은 황제성이라 탄성을 자아낸다.

지큐 코리아 측은 "킹은 한국에서 '사탄 들린 줄 모르고 할머니가 귀하게 키운 손자' 그리고 '사탄 들린 타코야키'라는 애칭을 얻으며 신드롬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그런 한국 팬들의 사랑에 대한 감사로, 킴 페트라스와 함께한 '언홀리(Unholy)'로 그래미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를 수상한 직후 비밀스럽게 한국을 찾아 지큐와 만났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코미디의 세계에 자신만의 커다란 성역을 구축한 황제성(King Castle)"이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진지하게 똑같다", "깜빡 속았다", "샘 스미스 진짜 내한한 줄", "몇 번을 다시 봤다", "와 어질어질해", "역시 개그킹 황제성"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황제성은 최근 샘 스미스의 신곡 '언홀리' 커버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 = 지큐 코리아 제공]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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