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블랙핑크(BLACKPINK)가 월드투어를 진행 중인 가운데, 태국 방콕 추가 공연 개최를 확정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22일 블랙핑크 공식 SNS에 '블랙핑크 월드투어 '본 핑크'(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 태국 방콕 앙코르 공연 포스터를 게재했다.
이번 방콕 앙코르 콘서트는 태국 현지 최대 규모 공연장이자 레이디 가가, 원 디렉션, 콜드플레이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발자취를 남긴 라자망갈라 네셔널 스타디움(Rajamangala National Stadium)에서 열린다. 블랙핑크는 오는 5월 27일과 28일 양일간 방콕에서 총 2회 공연으로 태국 팬들을 다시 만나게 됐다.
아울러 방콕 외 도시에서의 추가 공연도 기대된다. 이날 공개된 포스터에는 태국 공연 일정과 함께 'AND MORE' 문구가 새겨져 전세계 팬들의 궁금증이 치솟고 있다.
한편 블랙핑크는 최근 약 150만 명을 동원하는 K팝 걸그룹 최대 규모 월드투어를 진행 중이다.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제공]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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