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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카페서 딱 걸린 고등학생 커플 첫마디 “학교에 통보되나요?”

시간2023-02-22 15:06:24 김성호 기자 shk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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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사진 = 채널A 방송화면 캡처

[마이데일리 = 김성호 기자]“고등학교 2학년인데요. 혹시 학교나 집에 통보가 가나요?”

매일경제 보도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민생사법경찰과 자치경찰이 서울 마포구 일대에서 룸카페 단속을 하던 중 미성년자 커플이 적발됐다.

홍대 인근 위치한 A 룸카페를 단속하자 방 안에서 앳된 얼굴의 커플이 나왔다. 고등학교 2학년인 학생들은 단속반 안내에 따라 진술서를 작성하고 귀가 조치를 받고 돌아갔다.

업주는 신분증 확인을 하지 않고 손님을 받았다고 털어놓았다. 해당 룸카페는 청소년 출입금지 업소 안내 문구 미부착과 신분증 미검사, 청소년 출입 허용 등 청소년 보호법 위반으로 입건될 예정이다.

서울시가 신학기를 맞아 룸카페 등 청소년 유해업소 집중단속에 나섰다. 시는 앞서 2월 3일부터 14일까지 룸카페, 멀티방 등 168개소를 대상으로 자치구, 경찰 등과 함께 합동 점검을 실시했지만 불법행위가 쉽게 근절되지 않을 것으로 판단해 다음달 14일까지 단속을 연장한다는 입장이다.

주요 단속 사항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업소임에도 이를 알리는 표시를 하지 않음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업소에 청소년을 출입시킨 행위 ▲밀폐 구조에 침대, 욕실을 설치하는 등 숙박업 요건을 충족함에도 숙박업 신고를 하지 않고 영업한 행위 등이다.

현재 대부분 룸카페는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업소 결정 고시에 따라 ▲밀폐된 공간, 칸막이 등으로 구획 ▲침구 등을 비치하거나 시청 기자재 등을 설치 ▲신체접촉 또는 성행위 등이 이뤄질 우려가 있는 영업에 해당한다. 침대, 욕실까지 설치해 운영하는 일부 룸카페에 대해서는 무신고 숙박 영업행위로 단속할 예정이다.

단속이 강화되자 룸카페 업주들의 불만 역시 고조되고 있다.

최근 룸카페가 언론에 보도되며 인식이 안 좋아져 손님이 끊겼다는 이유에서다.

A 룸카페 사장은 “월세가 350만원인데 본전도 못 찾는 상황”이라며 불만을 호소했다.

홍대입구역 인근에 위치한 B 룸카페 직원은 “룸카페는 청소년 커플만 다니는 곳이 아니라 학생들이 생일 파티를 하기도 하는 곳”이라며 “최근 룸카페 논란이 불거지면서 룸카페에 대해 색안경을 끼고 보는 게 안타까울 뿐이다”고 전했다.

단속 주체가 여럿인 점도 업주들의 불만이다.

현재 서울시는 민생사법경찰단을 주축으로 25개 구청 소재의 룸카페를 단속 중이다. 서울시가 1차적으로 단속하지만 구 차원에서 자발적 단속이 이뤄지기도 한다.

한 민생사법경찰은 “룸카페가 워낙 화제가 되다 보니 구청장들이 경찰에 대해 푸쉬하는 게 있다”고 털어놨다.

청소년 출입 금지라는 사실을 알지 못한 학생들이 룸카페에 들어오려다 돌아가는 경우도 있었다.

몇몇 2009년생 학생들은 홍대 소재 C 룸카페 출입문에 부착된 ‘19세 미만 출입·고용 금지 업소’라는 스티커를 보고 발걸음을 돌리기도 했다.

학생들은 “청소년 출입이 안 되는지 몰랐다”며 “우리 같은 청소년들이 마땅히 놀 공간이 점차 없어지는 추세”라며 아쉬움을 나타냈다.

서영관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장은 “이번 단속은 신학기 청소년 보호를 위해 실시하는 만큼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향후 지속적인 단속과 점검으로 룸카페에서 발생하는 불법행위를 근절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민생사법경찰단은 룸카페 외에도 셔츠룸, 안마방 등 청소년 유해 전단지 수거 등의 단속도 병행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이후 유흥업 관련 단속이 감소하면서 유흥업 관련 전단지가 무차별 배포되고 있다는 문제의식에 따른 조치다.

민생사법경찰단 관계자는 “유흥가 인근 주택까지 뿌려지는 유해 전단지를 수거하고 ‘대포킬러’를 활용해 업자와 수요자의 통화를 막을 것”이라며 “이동통신사에 해당 전화번호 이용정지를 요청해 범죄 발생 요인을 미리 차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성호 기자 shk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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