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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홀란드의 득점포가 침묵한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라이프치히(독일) 원정 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했다.
맨시티는 23일 오전(한국시간)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열린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원정 1차전에서 1-1로 비겼다. 맨시티는 라이프치히와의 맞대결에서 전반 27분 마레즈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마레즈는 권도간의 침투패스를 페널티에어리어 정면에서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라이프치히 골문을 갈랐다. 전반전을 뒤지며 마친 라이프치히는 후반 25분 그라브디올이 동점골을 터트렸다. 그바르디올은 할스텐베르그의 크로스를 골문앞에서 타점 높은 헤더로 마무리하며 맨시티 골망을 흔들었다. 맨시티의 홀란드는 이날 경기에서 풀타임 출전했지만 득점포가 침묵했고 양팀의 경기는 무승부로 종료됐다.
경기: 2022-23시즌 UEFA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결과: 맨시티 1-1 라이프치히
득점: 마레즈(맨시티·전반 27분), 그바르디올(라이프치히·후반 25분)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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