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씨, 4월 5일 日 두 번째 싱글 '테디베어' 발매…현지 쇼케이스 확정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스테이씨(STAYC)가 일본에서 새 앨범을 발매한다.

23일 소속사 하이업엔터테인먼트는 "스테이씨가 오는 4월 5일 일본에서 두 번째 싱글앨범 '테디베어(Teddy Bear)'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컴백은 지난해 11월 선보인 일본 데뷔 싱글 '파피(Poppy)' 이후 약 5개월 만이다. 당시 데뷔 쇼케이스 티켓 솔드 아웃, 타워레코드 메인 전광판 장식 등 일본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스테이씨는 일찍이 컴백 소식을 전하며 현지 팬들의 열기를 잇는다.

이번 앨범에는 지난 14일 한국에서 발매돼 현재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테디베어(Teddy Bear)'의 일본어 버전과 스테이씨의 첫 번째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색안경 (STEREOTYPE)'의 일본어 버전 '스테레오타입(Stereotype)'까지 총 두 곡이 수록된다.

또한 스테이씨는 컴백을 기념해 일본 도쿄, 오사카에서 컴백 쇼케이스 '스테이씨 일본 두 번째 쇼케이스 2023 '테디베어'(STAYC Japan 2nd Showcase 2023 'Teddy Bear')'를 개최할 예정이다. 오사카에서는 처음으로 진행되는 쇼케이스로, 현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사진 = 하이업엔터테인먼트 제공]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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