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김민재가 올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선수랭킹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김민재는 UEFA가 23일(한국시간) 공지한 2022-23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선수랭킹에서 총점 145점으로 36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민재는 올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7경기에 출전하며 올 시즌 나폴리(이탈리아)가 치른 챔피언스리그 모든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김민재는 22일 열린 프랑크푸르트(독일)와의 2022-23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원정 경기에서 풀타임 출전하며 2-0 완승 주역으로 활약했다. 나폴리는 올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7경 중 3경기를 무실점으로 마친 가운데 최근 안정된 수비력을 선보이고 있다. 김민재는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이후 선수랭킹에서 149위를 기록했지만 16강 1차전 이후 순위가 100계단 이상 급상승했다.
토트넘(잉글랜드)의 손흥민은 챔피언스리그 선수랭킹에서 135위에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은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 7경기에 출전해 2골을 기록 중이다. 토트넘은 지난 15일 열린 AC밀란(이탈리아)과의 2022-23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원정 경기에서 0-1로 패배 8강행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한편 올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선수랭킹 1위에는 비니시우스(레알 마드리드)가 올라있다. 살라(리버풀)가 2위를 기록 중인 가운데 파리생제르망(PSG)의 음바페와 메시는 각각 3위와 4위를 기록 중이다. 포르투의 이란 공격수 타레미는 5위에 올라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