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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미스코리아 출신 이혜원이 남편인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안정환의 3억 기부 선행에 대해 언급했다.
이혜원은 23일, 안정환의 기부 기사를 캡처해 올렸다. 안정환은 유튜브 채널 '안정환 19' 운영 수익으로 누적 기부금액 3억 원을 달성해 화제를 모은 바. 유튜버 활동 2년 만에 1억 원씩 세 차례나 기부했다.
22일 기부한 성금 1억 원은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어려운 환경의 아이들을 돕는 데 쓰인다. '안정환 19' 측은 "세이브더칠드런의 보건의료지원사업에 5,000만 원·가정위탁 자립 청소년 주거지원 사업에 5,000만 원이 쓰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안정환이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 자체가 재능 기부 목적으로, 선행에 앞장서는 행보로 귀감이 되고 있다.
이에 이혜원은 "무엇보다 아이들이 잘 클 수 있게 도와주는 맘은 언제나 통했어요. 세상의 아이들에게도 걱정이 없게 도와주고픈 작지만 아주 작지만 힘이 되어주고픈 안느(안정환 애칭)의 맘. 언제나 그 마음 존경합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또 그는 "기부 채널 '안정환 19' 많이 사랑해 주세요. 더 열심히 살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안정환과 이혜원 부부는 지난 2001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사진 = 이혜원]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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