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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천은 최근 ‘보그’ 이탈리아 3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뉴욕포스트는 22일(현지시간) “새빨간 발렌티노 드레스에 주홍색 가발과 립스틱을 매치하고 얇게 그린 눈썹과 드라마틱한 스모키 아이섀도우 룩을 선보이며 전혀 알아볼 수 없는 모습으로 변신했다”고 전했다.
전 남편 브래디는 번천이 풀타임으로 모델 일을 다시 시작하는 것에 대해 찬성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브래디와 번천은 13년간의 결혼 생활과 2명의 자녀를 둔 후 2022년 10월 이혼했다.
앞서 번천은 지난해 9월 엘르 커버스토리에서 남편이 "매우 폭력적인 스포츠"를 계속하는 것에 대한 "걱정"을 토로했다. 이 커플은 브래디가 은퇴를 선언했음에도 불구하고 NFL로 돌아온 이후로 계속 갈등을 빚어왔다.
브래디는 지난 1일(현지시간) 소셜 미디어를 통해 “바로 본론을 말하겠다. 영원히 은퇴하겠다”고 선언했다. 이어 “모든 팬들에게 감사하다. 내 가족들, 친구들, 팀 동료들에게도 내 꿈을 이룰 수 있게 해 줘서 고맙다”고 전했다.
[사진 = 보그, 게티이미지코리아]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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