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마이데일리 = 노한빈 기자] 뮤지컬 '데스노트'가 1차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8개월여 만에 다시 돌아오는 '데스노트'는 22일 진행된 샤롯데씨어터 선예매에서 매진을 기록했다. 이어 23일 오후 2시에 인터파크티켓, 티켓링크를 통해 진행된 1차 티켓 오픈에서도 4월 1일부터 4월 16일까지 약 2만 2천여 장의 티켓이 전석 매진됐다.
'데스노트'는 데스노트를 주워 자신만의 정의로 세상을 바꾸려는 천재 고등학생 야가미 라이토와 그에 맞서는 세계적인 명탐정 엘(L)의 두뇌 대결을 그려낸 작품이다. 독특한 소재와 탄탄한 스토리로 사신 렘과 류크, 또 다른 데스노트의 주인 아이돌 가수 아마네 미사까지 개성 넘치는 캐릭터가 더해진다. 이에 중독성 강한 멜로디 음악과 파격적인 3면 LED 무대까지 연일 화제를 몰고 다닌 유일무이한 작품이다.
이번 시즌은 뮤지컬 배우 홍광호, 김준수, 고은성, 김성철, 이영미, 장은아, 서경수, 장지후, 류인아, 장민제 등의 막강한 라인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데스노트'는 오는 4월 1일부터 6월 18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사진 = 오디컴퍼니 제공]
노한빈 기자 1bea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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