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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그룹 더보이즈의 선우가 와인을 좋아하는 큐에 대해 이야기했다.
23일 유튜브 채널 ‘모비딕 Mobidic’에 게재된 웹 예능 ‘선미의 쇼!터뷰’에는 그룹 더보이즈(THE BOYZ)의 큐, 제이콥, 선우가 출연한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MC 선미는 멤버들에게 아이스 브레이킹 할 겸 서로 TMI를 하나씩 이야기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제이콥은 “원래 게임을 많이 좋아하는데 너무 많이 져서 며칠 전에 시간 아깝다 해서 지워버렸다”고 털어놨다.
선우는 “나는 최근에 쇼핑에 눈을 떠서 돈을 너무 많이 썼다”며 금액이 100만 원 이상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큐는 “나는 그렇게 막 특별한 TMI는 아닌데 올해 들어서 1년 치의 와인을 마신 것 같다”고 밝혔다.
이에 선미가 “와인을 좋아해? 와인을 공부도 하고 그래?”라고 묻자 큐는 “그런 건 아닌데 그냥”이라고 대답했다.
선우는 “동물적인 감각으로 마시는 거다”라고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선미가 “와인을 동물적인 감각으로 마시는 건 어떻게 마시는 거냐”고 묻자 선우는 “와인 같은 경우는 공부하는 학원도 따로 있다고 들었다”며, “근데 (큐는) 그냥 취하고 그냥 알코올이 좋은 거다”라고 폭로해 폭소를 안겼다.
[사진 = 유튜브 채널 ‘모비딕 Mobidic’ 영상 캡처]
임유리 기자 imyo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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