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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김민재(나폴리) 영입 의지가 꺾이지 않고 있다.
김민재 맨유 이적설은 꾸준히 제기됐다. 나폴리에서 맨유와 김민재가 만나 협상을 벌였다는 보도까지 나왔다. 시기는 오는 여름 이적시장. 해리 매과이어가 떠날 것이 유력하기에 김민재의 맨유행 역시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맨유는 기꺼이 김민재의 바이아웃을 지불하겠다는 의지다. 현재 김민재의 바이아웃은 4800만 유로(660억원)다. 맨유 입장에서는 부담스럽지 않은 금액이다.
세리에A 최고 수비수 중 하나를 영입하는 가격이라면 오히려 저렴한 편이다. 그래서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이 가격에 김민재 영입을 확정 지으려 노력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탈리아의 'Corriere dello Sport'는 "맨유가 여름 김민재 영입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다. 김민재 바이아웃 4800만 유로를 지불하겠다는 의지다. 상대적으로 적은 비용이다. 텐 하흐 감독이 이것을 악용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즉 김민재 몸값이 가장 쌀 때 영입하겠다는 의지인 셈이다.
이에 나폴리는 반격에 나섰다. 이 매체에 따르면 김민재 바이아웃 금액을 높이기 위해 아우렐리오 데 로렌티스 나폴리 회장이 직접 등판했다.
이 매체는 "데 로렌티스 회장이 직접 나서 김민재 재계약을 시도하고 있다. 데 로덴티스 회장은 계약 조항 변경을 시도하고 있고, 바이아웃 6500만 유로(893억원)를 원한다. 이 금액인 회장이 직접 제안한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 매체는 "김민재와 나폴리의 재계약에 사인을 하기 전 텐 하흐 감독이 김민재를 맨유 계약서에 서명하도록 설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최용재 기자 dragonj@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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